선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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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리뷰📚) 『시계태엽 오렌지』 "범죄자 강제 교화는 합당할까?"독서 아카이브 2024. 4. 15. 12:18
🔎 오늘의 책 소개시계태엽 오렌지 / 앤서니 버지스 시계태엽 오렌지 | 앤서니 버지스 - 교보문고시계태엽 오렌지 | 어떤 정부라도 버젓한 젊은이를 태엽으로 돌아가는 기계로 만드는 것을 승리라고 생각해서는 안 되지. 그건 탄압을 자랑스레 여기는 정부나 하는 짓이야. 인간의 자유 의지와product.kyobobook.co.kr 시계태엽 오렌지는 디스토피아, 전체주의, 빅 브라더로 유명한 조지오웰의 1984와 함께 자주 언급되는 책 중에 하나이다. 시대적 배경은 비슷하지만 1984와 다른 점은 '인간의 자유의지'와 '선과 악의 경계'에 좀 더 포커스가 맞춰진 작품이며 극악무도한 범죄자를 고문에 가까운 강제 교화 프로그램을 통해 갱생시키는 과정을 담은 디스토피아 소설이다. 📌 이 책의 핵심본문에 이런 대사가 나..